광명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동 무너져 이재민 6명 발생

광명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동 무너져 이재민 6명 발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11-28 10:44
수정 2024-1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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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등 1500여명·덤프트럭 등 장비 12대·제설제 450t 투입해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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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설이 내리자 광명시는 공무원 등 인력 1500여명과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 제설제 450t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광명시 제공
이틀째 폭설이 내리자 광명시는 공무원 등 인력 1500여명과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 제설제 450t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광명시 제공


경기지역에 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해 광명시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무너져 이재민이 6명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6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4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이어 오전 4시 41분쯤는 가학동의 다른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면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2건의 비닐하우스 붕괴 사고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지붕면이 내려앉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지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37㎝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공무원 등 인력 1500여명과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 제설제 450t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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