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청 인근 도로서 ‘땅 꺼짐’···온수 배관 파열 추정

용인 수지구청 인근 도로서 ‘땅 꺼짐’···온수 배관 파열 추정

안승순 기자
입력 2025-04-21 21:40
수정 2025-04-21 2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1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59분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역 인근에서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과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수습 중이다.

사고 원인은 해당 구역 온수 배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난방공사 측이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온수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관 파손 범위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