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종합 14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열린 제55회 IMO에서 북한이 종합점수 154점으로 1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72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작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북한의 최성영은 이번에 금메달을 땄으며 김성일을 비롯한 4명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VOA는 올해 북한의 성적이 지난해의 종합 5위에 비하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O는 수학영재 조기발굴·육성, 세계 수학자와 수학영재들의 친선 등을 위해 1959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1개국의 학생 560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VOA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열린 제55회 IMO에서 북한이 종합점수 154점으로 1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72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작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북한의 최성영은 이번에 금메달을 땄으며 김성일을 비롯한 4명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VOA는 올해 북한의 성적이 지난해의 종합 5위에 비하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O는 수학영재 조기발굴·육성, 세계 수학자와 수학영재들의 친선 등을 위해 1959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1개국의 학생 56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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