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시각디자인전공, 패션, 문예창작 등 ‘정보기술(IT) 및 문화예술 계열’에서는 700명을 뽑는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23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입학지원서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지원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적성검사 모두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다.
학업계획서에는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 학업 및 자기 발전 계획을 적는다.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과 각종 수상 기록 등이 있다면 최대 5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이다.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4년제 대학 졸업자가 학사 편입할 때는 두 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또 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의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 50%를 감면해 주는 ‘군위탁전형’ 등도 있다.
2015-12-1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