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분쉬의학상에 서울대의대 김효수 교수

제24회 분쉬의학상에 서울대의대 김효수 교수

입력 2014-10-17 00:00
수정 2014-10-17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제2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젊은의학자상은 윤승용 울산의대 조교수(기초부문)와 김찬 연세의대 임상강사(임상부문)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의 독일인 의사였던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업적을 기려 제정한 상으로, 본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