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7102명, 이틀 연속 7천명대...위중증 857명

[속보] 신규확진 7102명, 이틀 연속 7천명대...위중증 857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12-09 09:39
수정 2021-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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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사상 최다인 7175명을 기록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8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사상 최다인 7175명을 기록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8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 중반으로, 연일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늘어 누적 49만65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175명)보다 73명 줄었지만 여전히 7000명대를 기록하면서 거센 확산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이날 85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이던 전날의 840명에서 17명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57명 늘어 누적 40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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