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심의위원회 없이 허재호 노역 중단

광주지검, 심의위원회 없이 허재호 노역 중단

입력 2014-03-27 00:00
수정 2014-03-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노역 중단을 심의하는 위원회 회의가 취소됐지만 형 집행정지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광주지검은 26일 열기로 했던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 회의 없이 허 전 회장의 노역장 유치 집행을 정지했다.

검찰은 지역 원로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관련 법리 검토도 거쳐 별도의 위원회는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소환 조사하고 있는 허 전 회장을 이날 밤 교도소로 돌려보낸 뒤 석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