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수 조덕배 ‘아내 무고 혐의’ 징역 6월 구형

검찰, 가수 조덕배 ‘아내 무고 혐의’ 징역 6월 구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23 19:01
수정 2016-08-23 1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덕배
조덕배
검찰이 가수 조덕배(57) 씨에게 아내를 무고한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지난 22일 오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조씨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조씨는 아내 최모(48)씨와 저작권을 양도하는 계약서를 작성해 공증까지 받았지만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지난해 7월 사문서 위조 등으로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조씨의 아내인 최씨에게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