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김태균 3경기만에 안타 요코하마전 4타수 1안타

[NPB] 김태균 3경기만에 안타 요코하마전 4타수 1안타

입력 2010-05-31 00:00
수정 2010-05-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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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8·지바 롯데)이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30일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히로시마전에서 5타수 3안타를 때린 뒤 잠잠했던 김태균은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294(201타수 59안타)를 유지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요코하마 사이드암 투수 가가 시게루의 직구를 밀어 우전 안타를 때린 김태균은 후속타 불발로 1루에 묶였다. 4회와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무사 1·2루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요코하마 투수 우시다 시게키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으나 몸쪽 빠른 볼에 서서 삼진을 당해 끝내기 안타 찬스를 놓쳐버렸다.

지바 롯데는 연장 11회 말 사토자키 도모야의 끝내기 홈런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05-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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