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등 남자농구 대표 예비 선수 24명 확정

하승진 등 남자농구 대표 예비 선수 24명 확정

입력 2011-05-06 00:00
수정 2011-05-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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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 선수 24명이 정해졌다.

KBL과 대한농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협의회(이하 국대협·의장 신동파)는 6월 10~15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 24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예비 선수 명단에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이승준(삼성)이 포함됐다.

또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상오(KT)와 김영환(상무), 대학 유망주 김승원(연세대)이 새로 합류했다.

예비 명단에 선발된 24명은 9일 오후 2시 송파구 오륜동 협회 회의실에서 모인다.

이들 중 12명이 최종 선출돼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선수 명단(24명)

▲감독= 허재 ▲코치= 이훈재 김상식

▲가드= 강병현·정영삼(상무) 김선형(SK) 박찬희·이정현(한국인삼공사) 양동근(모비스) 이정석(삼성) 임재현·전태풍(KCC) 조성민(KT)

▲포워드= 기승호·김영환(상무) 김동욱(삼성) 박상오(KT) 양희종(한국인삼공사) 전정규·허일영(오리온스)

▲센터= 김승원(연세대) 김종규(경희대) 김주성(동부) 오세근(한국인삼공사) 이동준(오리온스) 이승준(삼성) 하승진(KC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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