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리그 최종전 후반 교체투입…15분 소화

이청용, 리그 최종전 후반 교체투입…15분 소화

입력 2016-05-16 06:48
수정 2016-05-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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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이청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4경기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청용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38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제임스 맥아더와 교체돼 경기장에 투입됐다.

이청용이 경기에 나선 것은 4월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한 이후 처음이다.

이후 이청용은 왓퍼드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에 이어 리그 뉴캐슬, 스토크시티전까지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이청용은 특히 앨런 파듀 감독을 비판한 발언이 논란이 돼 벌금 징계까지 받아.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투입된 이청용은 추가시간까지 포함해 15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청용의 투입 후 한 골을 더 내주고 1-4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사우샘프턴전 이후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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