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은 24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게 태권도 명예 5단을 수여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해 단증을 받은 유 위원은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라며 “태권도 명예 단증을 받아 더욱 힘이 난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위원은 지난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에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2016-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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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