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박상영, 거울 속 국가대표 유니폼 자태…“우월”

펜싱 박상영, 거울 속 국가대표 유니폼 자태…“우월”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10 10:24
수정 2016-08-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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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박상영, 거울 속 국가대표 유니폼 자태…”우월”
펜싱 박상영, 거울 속 국가대표 유니폼 자태…”우월” 박상영 페이스북 캡처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이 금메달 사냥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사진도 인기다.

박상영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펜싱 화이팅. 잘하고 오자. 내가 언제 또 이런 무대 서보겠어. 즐기자”라는 글과 함께 펜싱 대표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박상영은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15-14로 꺾고 승리했다.

박상영은 10-14로 뒤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5점을 연속 뽑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어 한국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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