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호 홈런에 미네소타 공식 트위터도 “그가 또 해냈다! 박뱅!”

박병호 4호 홈런에 미네소타 공식 트위터도 “그가 또 해냈다! 박뱅!”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0 14:21
수정 2016-04-20 14: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네소타 트위터 “박병호, 그가 또 해냈다”. 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위터 “박병호, 그가 또 해냈다”. 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윈스는 19일(현지시간) 박병호의 대포가 터진 직후 트위터에 “그가 또 해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연합뉴스
박병호(30)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공식 트위터도 환영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0일(한국시간) 박병호의 4호 홈런이 터진 직후 트위터를 통해 “그가 또 해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박병호를 가리키는 별칭인 ‘박뱅’을 해시태그로 적은 글을 올렸다.

이틀 연속 터진 박병호의 홈런포를 크게 반긴 것이다.

다만 트위터에는 전날 홈런 상황에서 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미네소타 공식 트위터는 “좌측 담을 넘긴 박병호의 8회 솔로포로 3-5로 추격했다”면서 “그의 시즌 4호 홈런”이라고 생중계했다.

미네소타는 또 ‘박병호는 어떻게 역전을 시작하는지를 안다’는 내용의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게시물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미네소타는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