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자 중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그라운드를 밟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고향 인천 동구의 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썼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2020-12-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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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