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파운더스컵 우승한 웨브, 세계랭킹 5위로 상승

LPGA 파운더스컵 우승한 웨브, 세계랭킹 5위로 상승

입력 2014-03-24 00:00
수정 2014-03-24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인비 50주째 1위 수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41번째 우승을 거둔 베테랑 카리 웨브(40·호주)가 세계랭킹 5위 안에 진입했다.

웨브는 24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7.30점을 획득,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6.11점)을 밀어내고 한 계단 올라선 5위에 자리했다.

그는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마지막 날 9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 올해만 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10.17점을 받아 50주째 세계 정상을 굳게 지켰다.

2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9.28점)과의 격차는 0.89점으로 지난주보다 약간 더 벌어졌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47점)는 3위,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우승을 놓친 리디아 고(17·뉴질랜드·8.00점)는 4위를 지켰다.

파운더스컵에서 리디아 고와 함께 준우승한 양희영(25·KB금융그룹·3.82점)은 3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