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이나가 25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4.10.25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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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티샷 하는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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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이나가 25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4.10.25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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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윤이나가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에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한 중국의 류위가 자리했다. 그 뒤를 이시 갑사(이스라엘·8언더파 64타), 야마시타 미유(일본·6언더파 66타)가 이었다.
이번 Q시리즈에선 상위 25위 안에 들면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5라운드 90홀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4라운드는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와 폴스 코스(파71)에서 번갈아 치러진다. 이후 72홀 성적으로 컷을 통과한 선수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마지막 5라운드를 치러 최종 순위를 정한다.
윤이나는 1, 3라운드는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기하고 2, 4라운드는 폴스 코스에서 치른다. 예선을 거쳐 Q시리즈 최종전에 나선 이세희는 폴스 코스에서 첫날 공동 30위(1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1988년생 이정은은 크로싱스 코스에서 공동 76위(3오버파 75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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