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3] 북한 선수단 본진 오늘 오후 도착

[아시안게임 D-3] 북한 선수단 본진 오늘 오후 도착

입력 2014-09-16 00:00
수정 2014-09-16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16일 오후 7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오후 6시 평양에서 출발하는 고려항공을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들어오는 북한 선수단은 11일 도착한 1진에 이은 본진으로 총 87명이다.

이날 입국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에는 체육상을 맡은 김영훈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손광호 부위원장, 김명렵 선수단장, 역도와 사격, 체조 등의 선수단이 포함됐다.

북한 선수단 본진은 1진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미리 대기한 버스에 나눠타 인천 구월동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북한 선수단은 이후 19일 33명, 22일 41명, 28일 7명 등이 추가로 입국한다.

북한의 선수촌 입촌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북한 선수단은 28일과 10월5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귀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