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봉길 인천 감독 4경기 출전정지·제재금 600만원

[프로축구] 김봉길 인천 감독 4경기 출전정지·제재금 600만원

입력 2013-07-26 00:00
수정 2013-07-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봉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추가로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6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1일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인천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기술 지역을 벗어나 주심에게 항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 감독이 퇴장 명령 이후에도 판정에 항의해 경기 재개를 지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징계로 김 감독은 퇴장에 따른 2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다.

김 감독은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이유를 막론하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