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5일 브라질월드컵 D-100 기념 응원출정식

붉은악마, 5일 브라질월드컵 D-100 기념 응원출정식

입력 2014-03-04 00:00
수정 2014-03-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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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때 아리랑을 부르며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응원에 나선 붉은악마들.  문화재청 제공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아리랑을 부르며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응원에 나선 붉은악마들.
문화재청 제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는 5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을 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질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9곡과 공식 응원티셔츠가 공개된다.

에일리, 키팝&윤형빈은 물론 딕펑스, AOA, 타이니지 등 가수들이 공식 응원가와 자신들의 히트곡 공연도 펼친다.

국가대표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국가대표 포토월 이벤트, 응원 사진전 등 시민이 참가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 다음 등이 후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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