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반 45분 출전…에인트호번은 2연패

박지성, 전반 45분 출전…에인트호번은 2연패

입력 2014-04-06 00:00
수정 2014-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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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3)이 속해 있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이 최근 8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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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합뉴스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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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번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31라운드 헤이렌베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30일 FC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2-3으로 분패해 연승이 끝난 에인트호번은 최근 2연패로 주춤했다.

에인트호번은 16승5무10패로 비테세 아른험과 승점 5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뒤진 5위에 머물렀다. 아른험은 에인트호번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네덜란드 리그는 1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2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나가게 된다. 또 3,4위는 유로파리그 예선 출전권을 얻게 되며 5위부터 8위까지는 유로파리그에 나갈 자격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현재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승점 65로 1위를 사실상 굳혀가는 가운데 2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승점 57)부터 5위 에인트호번까지 승점 4점 차이로 경쟁 중이다.

팀당 남은 경기는 3∼4경기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었으며 후반 시작과 함께 벤치로 물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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