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다시 맹추위..연천 영하 18.3도

경기북부 다시 맹추위..연천 영하 18.3도

입력 2011-01-24 00:00
수정 2011-01-24 0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8도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렸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18.3도,남양주 영하 17.8도,파주 영하 16.7도,양주 영하 16.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7도 안팎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 것이며 간간이 눈발이 날리겠지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계속되다가 이번 주말에 기온이 조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파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