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코] 석현준, 체흐 상대로 강력한 추가골 2-0 리드(전반전 종료)

[한국-체코] 석현준, 체흐 상대로 강력한 추가골 2-0 리드(전반전 종료)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6-05 22:59
수정 2016-06-05 2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석현준, 체코 평가전 추가골 기록
석현준, 체코 평가전 추가골 기록
지난 스페인전 참패의 자존심 회복 특명을 띤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FC포르투)이 윤빛가람에 이어 추가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0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전반 추가 골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 수문장 페트르 체흐(아스널)는 석현준과의 1대1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첫 골 역시 석현준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석현준은 체코 진영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상대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이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체코의 골문을 뚫었다.

앞서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6으로 대패한 한국 대표팀은 이날 유럽의 또 다른 강호 체코를 맞아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2-0으로 경기를 우세하게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