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올 초부터 주민들 스스로 지역 현안을 발굴, 이를 토대로 자치계획 수립했다”며 “주민총회에선 이 자치계획과 세부실행 방안을 최종 결정한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오는 30일 금호1가동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성수1가1동, 용답동, 행당1동, 마장동, 행당2동, 성수1가2동, 금호2-3가동 등 8개 동에서 차례차례 열린다.
구는 주민 중심 주민자치사업인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지난해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비전인 ‘스마트 포용도시’는 누구나 도시 정책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며 “주민자치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주민총회는 오는 30일 금호1가동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성수1가1동, 용답동, 행당1동, 마장동, 행당2동, 성수1가2동, 금호2-3가동 등 8개 동에서 차례차례 열린다.
구는 주민 중심 주민자치사업인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지난해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비전인 ‘스마트 포용도시’는 누구나 도시 정책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며 “주민자치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