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서초구, 간판 개선 우수 자치구로 선정

서울 구로·서초구, 간판 개선 우수 자치구로 선정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09-03 09:59
수정 2021-09-03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간판 개선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구로구 중앙로9 설송빌딩(왼쪽)과 서초구 방배로32 방배쇼핑센터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간판 개선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구로구 중앙로9 설송빌딩(왼쪽)과 서초구 방배로32 방배쇼핑센터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간판 개선 우수 자치구로 구로구와 서초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는 중앙로9 ‘설송빌딩’의 낡은 대형 간판과 창문을 이용한 간판을 정리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방배로32 ‘방배쇼핑센터’는 기존에 난립했던 대형 간판과 돌출형 간판을 간결하게 정리해 건물의 외형을 드러내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매년 실시하는 ‘좋은 간판 공모전’을 통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간판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작은 좋은 간판 11점(대상 1·최우수상 2·우수상 3·특별상 5), 창작 간판 6점(대상 1·최우수상 2·우수상 3), 간판 개선 지역 2점(우수 자치구 2)이다. 이 중 14점에 서울시장상을, 5점에 서울옥외광고협회장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의 희망을 음악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일 낮 1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앞서 특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매년 학생 오케스트라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던 이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사전 무대를 꾸미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서울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로,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여름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부제로 열리며 애국가, 아리랑, 반달, 리하모니 고향의 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도 연주곡에 포함돼 의미를 더한다. 연주회에 앞서 직접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여는 이 의원은 “음악은 학생과 시민 모두를 하나로 잇는 따뜻한 언어”라며 “광복을 기념하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자 연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이튿날인 6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도 이어지며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의 희망을 음악으로”

수상작은 서울 좋은간판 홈페이지(https://goodsig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