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뉴스] 사랑한다면 죽어서도? 5000년간 껴안은 채 발견된 유골

[나우뉴스] 사랑한다면 죽어서도? 5000년간 껴안은 채 발견된 유골

입력 2021-09-27 14:46
수정 2021-09-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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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 유골의 생전 관계가 연인 또는 부부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폭력이나 질병에 의해 사망한 것이 아닌, 비교적 건강했던 여성이 자신을 희생해 남편 또는 연인과 함께 매장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유골이 발견된 적 있습니다. 죽어서도 헤어질 수 없었던 걸까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실사판과도 같은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일까요?

로미오와 줄리엣 만큼이나 애절한 사연이 있을 듯한 ‘영원한 사랑의 유골’ 이야기, [지구인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구성·출연 송현서 / 촬영·편집 박소현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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