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4호기 터빈 정지… “방사능 물질 누출 없어”

신고리원전 4호기 터빈 정지… “방사능 물질 누출 없어”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4-26 16:02
수정 2022-04-26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고리 4호기 터빈건물 내부. 연합뉴스
신고리 4호기 터빈건물 내부.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천400㎿급) 터빈이 정지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6일 오후 1시 27분쯤 신고리 4호기의 터빈 밸브 정기시험 중 터빈 정지신호가 발생, 터빈이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리 4호기 원자로 출력 약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방사성 물질 누출 등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터빈 정지 원인을 파악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