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도 따고 경품도 받고

金도 따고 경품도 받고

입력 2010-01-08 00:00
수정 2010-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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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겨울올림픽(2월12일~28일)을 한 달여 앞두고 유통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금메달기원 빅페스티벌’을 전개한다. 훼미리마트에서 상품을 산 뒤 영수증에 표기된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YF쏘나타(1명), 순금메달(3명), 벽걸이 PDP 50인치(3명), 올림푸스 펜2(4명), 김연아귀걸이(10명), 신년 자기계발비 현금 20만원(20명), 연아 이어폰(50명)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3월1일까지 26개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 기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를 딸 경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롯데상품권 1억원, 2등(2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0만원, 3등(20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만원 등 총 5억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겨울정기세일(8∼24일) 기간에 총 10쌍을 추첨해 2010년 세계 3대 스포츠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캐나다 밴쿠버(1쌍), 남아프라카공화국(2쌍), 중국 광저우(7쌍) 7일 여행권으로 밴쿠버여행에는 2월25일 피겨 프리스케이팅 관람권도 포함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10-0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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