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열고 1등 은행 도약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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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행장은 이 자리에서 “7% 수준의 자산성장과 포트폴리오의 균형 발전 등 내실성장을 지속해 달라.”면서 “올해는 호랑이처럼 집중해 재무성과 극대화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111주년에 맞춰 오전 11시1분에 시작됐으며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2010-0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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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