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수도권-비수도권 상생에 10년간 3兆 투자

[모닝 브리핑] 수도권-비수도권 상생에 10년간 3兆 투자

입력 2010-02-03 00:00
수정 2010-02-03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자치단체들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비수도권 지자체들과 상생을 위해 10년간 3조원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매년 3000억원의 지역상생발전기금을 거둬 비수도권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자체가 다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불균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2-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