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원유·가스 자주개발률 첫 10%대 진입 눈앞

[모닝 브리핑] 원유·가스 자주개발률 첫 10%대 진입 눈앞

입력 2010-03-30 00:00
수정 2010-03-30 0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의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이 사상 첫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이 전년보다 3.3%포인트 높아진 9.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확보한 원유·가스 1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26만배럴 수준이다. 지난해 하루생산 8만 8000배럴 규모의 캐나다 하비스트사의 생산광구를 확보한 것이 자주개발률의 상승 요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유전 개발투자액은 2008년(39억 3000만달러)보다 32% 증가한 51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총 37개국에서 169개의 유전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개발에 참여한 사업은 30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3-3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