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853억弗

외환보유액 2853억弗

입력 2010-09-03 00:00
수정 2010-09-03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개월만에 감소… 달러가치↓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하지만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가 7월 말 기준 인도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은 8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2853억 5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억달러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 표시 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달 전인 7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2조 4543억달러), 일본(1조 635억달러), 러시아(4745억달러), 타이완(3701억달러)에 이어 세계 5위에 올랐다. 6월까지 5위였던 인도는 2842억달러로 6위로 밀려났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9-0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