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가 한·일 대표 차종 7개를 비교한 ‘한국 대 일본 숙명의 결투’ 특집 기사에서 일본에 3승2무2패로 승리했다고 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현대차의 i10과 스즈키 알토, 현대차 i20과 마쓰다2, 현대차 ix20과 혼다 재즈, 현대차 싼타페와 닛산 무라노, 기아차 쏘울과 닛산 주크, 기아차 씨드와 도요타 아우리스, 기아차 스포티지와 도요타 라브4 등 7개 차급이다. 비교 결과 i20, 쏘울, 씨드는 이겼고 ix20, 싼타페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0-12-07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