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하청 직원 연봉 1차 부품업체 보다 더 많다”

“현대차 사내하청 직원 연봉 1차 부품업체 보다 더 많다”

입력 2010-12-08 00:00
수정 2010-12-08 0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는 현재 울산1공장을 점거해 농성을 하고 있는 사내하청 직원의 연봉이 현대차 1차 부품업체 임금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7일 현대차는 현대차 사내하청 업체 4년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올 10월을 기준으로 4059만원으로, 현대차 1차 부품업체 4년차 직원의 평균연봉 3048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높다고 공개했다. 4년차 사내하청 직원은 기본급과 통상수당, 월 2회의 잔업 및 특근과 야간할증 수당, 상여금 600%, 휴가·귀향비, 성과격려금 등 매월 평균 338만여원을 받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12-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