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6%… 총 55.8%로
산업은행은 13일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대우건설 지분 37.16%를 2조 178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 PEF는 금호산업이 보유한 지분 18.64%에 대한 의결권도 위임받아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총 지분은 55.80%가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경영권 행사를 통해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0-12-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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