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기살리기

신입사원 기살리기

입력 2010-12-22 00:00
수정 2010-12-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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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스키캠프 등 이벤트

한솔그룹이 21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개최하는 등 ‘감성경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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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캠프는 그룹 입문 교육을 앞두고 신입사원들에게 애사심과 동료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 이어 계열사별 선배 사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는 등 신입사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문화를 미리 간접 체험하고 회사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다.

한솔은 앞서 가족친화적 감성경영의 하나로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들의 가정에 계열사 대표이사 명의로 축하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계열사별로 신입사원들과 선배 사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 신입사원의 회사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0-12-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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