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자산운용사 상무됐다

배우 이서진, 자산운용사 상무됐다

입력 2011-01-31 00:00
수정 2011-01-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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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모’, ‘이산’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서진씨가 자산운용사의 상무가 됐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혁진)은 이씨를 글로벌콘텐츠2본부의 본부장(상무)에 신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콘텐츠와 관련된 펀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씨가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금융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이혁진 대표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방송 관련 스케줄의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아울러 글로벌콘텐츠투자1본부장에 손석인 상무를 승진 인사했고, 상임 고문에 라종억씨를 신규 임명했다.

2009년 4월에 설립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특화된 운용사다. 현재 수탁 규모는 20억원(설정원본 기준), 자본금은 61억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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