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졸·전문대졸 장애인 200명 공채

삼성전자, 고졸·전문대졸 장애인 200명 공채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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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고졸 및 전문대졸 장애인을 상대로 4·5급 신입사원 200여명을 공채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삼성 채용 사이트(www.dearsamsung.co.kr)나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직무적성검사(SSAT),면접을 거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4주간의 직업능력 개발훈련 과정을 마쳐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순 발표한다.

 기술·사무직 등 분야별로 인력을 뽑아 수원,기흥,천안,탕정,온양,구미,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3학년 장애인 대학생에게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하고 신입사원 공채 때 우대 혜택을 주는 ‘디딤돌 인턴십’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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