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韓등급 낮출 수도”

S&P “韓등급 낮출 수도”

입력 2011-03-09 00:00
수정 2011-03-09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험이 현 수준보다 뚜렷하게 고조된다면 등급을 한 단계 또는 그보다 더 낮출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S&P는 ‘2011년 아시아태평양 국가’ 보고서에서 “현 등급은 지정학적 긴장이 현 수준보다 현저하게 고조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1-03-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