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구 입출금 거래 재개

농협 창구 입출금 거래 재개

입력 2011-04-13 00:00
수정 2011-04-13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산장애로 금융거래가 전면 중단됐던 농협중앙회에서 13일 낮 12시35분부터 창구 입.출금 등의 일부 거래가 우선 재개됐다.

농협은 자료를 배포해 “전산시스템이 일부 복구돼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가 낮 12시35분부터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농협 창구에서 일부 거래가 재개된 것은 전산장애가 발생한 전날 오후 5시10분 이후 약 20시간만이다.

현재 농협 창구에서 가능한 거래는 ▲창구 입출금 ▲예.적금 거래 ▲여신 상환 ▲타행 송금을 포함한 무통장입금 ▲외화환전 ▲농협카드로 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 입.출금 ▲주택청약 ▲신용카드로 통장 출금 등이다.

농협은 “단계적 복구작업을 통해 이날 중 시스템 복구를 완료해 모든 거래를 정상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