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 안철수”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 안철수”

입력 2011-05-09 00:00
수정 2011-05-09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젊은 직장인들은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로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를 가장 많이 꼽았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도서출판 틔움이 20~30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인생에 대한 조언과 격려, 질책을 해 줄 수 있는 멘토로서 가장 이상적인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17.4%가 안 교수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9.5%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선택했으며, TV 예능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 중인 가수 김태원 씨를 꼽은 응답자도 4.7%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들은 작가 한비야 씨(4.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4.4%), 노무현 전 대통령(2.5%) 등을 이상적인 멘토로 생각하고 있었다.

42.2%는 현재 멘토가 있다고 밝혔으며 친구·직장동료(26.4%), 부모님(22.35), 선배·직장상사(18.9%), 배우자(12.8%) 등을 멘토로 삼고 있다고 응답했다.

멘토에게 주로 상담하는 내용으로는 ‘인간관계’(39.9%), ‘이직’(35.1%), ‘진로’(34.5%), ‘직장생활’(27.0%), ‘연애 또는 부부생활’(18.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