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에도 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

증시 반등에도 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

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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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등했지만 하반기 랠리 전망이 지배적인 덕분에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순유입이 계속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에 1천33억원이 추가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흘째 순유입이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순유입 금액은 418억원이었다.

개별 펀드로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 ‘메리츠스마트챔피언증권투자신탁 1[주식]CI’ 등의 설정액이 80억원 이상 증가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의 인기는 여전히 시들하다.

지난 29일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64억원이 빠져나가 20영업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됐다.

‘슈로더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C 4’(-84억원), ‘피델리티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 4’(-30억원) 등에서 돈이 많이 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 자금 순유출이 28일 4천477억원에서 29일 1천162억원으로 급감해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643억원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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