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비씨 ‘그린카드’

[금융특집] 비씨 ‘그린카드’

입력 2011-08-24 00:00
수정 2011-08-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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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따라 ‘에코머니’… 병원 등 무이자할부 혜택

이명박 대통령이 1호로 발급받은 연회비 평생 면제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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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업종별로 0.8~4.0%의 에코(Eco) 머니가 적립된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5000~1만원이 적립된다. 할인점·백화점·학원·병원 등 4개 업종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에코머니가 2만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그린카드 참여 기업에서 환경마크나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의 녹색소비 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현대·기아차에서 쏘나타나 K5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할 때 10만원을 깎아 주고, 국립공원 직영 야영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등 전국 11개 기관의 153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탄소 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전용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해야 한다.

출시 기념으로 10월 21일까지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승용차·냉장고·LED TV·자전거 등을, 9월 30일까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마다 매일 에코머니 포인트를 100원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1-08-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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