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中에 교두보

에스원, 中에 교두보

입력 2011-09-02 00:00
수정 2011-09-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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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에 법인… “세계 톱10 겨냥”

에스원은 1일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서준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법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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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에스원 중국 법인 개소식에서 서준희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진용락 에스원 중국법인장, 김관수 에스원 전무, 이철희 삼성경제연구소 베이징사무소 전무, 서 사장, 강호문 삼성전자 중국본사 부회장.  에스원 제공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에스원 중국 법인 개소식에서 서준희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진용락 에스원 중국법인장, 김관수 에스원 전무, 이철희 삼성경제연구소 베이징사무소 전무, 서 사장, 강호문 삼성전자 중국본사 부회장.
에스원 제공


중국 보안 시장은 2009년 기준 189억 달러로 매년 급성장 중이며, 2018년에는 북미를 능가하는 단일 국가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에스원은 전망하고 있다.

에스원이 중국 법인을 설립한 것은 중국 보안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크기 때문이다. 에스원은 이번 중국 법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및 미국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세계 10대 보안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1-09-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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