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37% “재테크 예·적금이 최고”

삼성맨 37% “재테크 예·적금이 최고”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삼성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은 안전성 높은 은행 예·적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삼성그룹 사보 ‘삼성앤유’가 그룹 직원 2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비중이 큰 투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7.3%가 은행 예·적금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수익-위험을 고려해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는 답변이 전체의 26.9%였고, 주식투자(16.6%), 부동산(13.0%), 소득공제 상품(4.2%) 등의 순이었다.

재테크에 대한 만족도로는 전체의 45.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고, 만족과 불만이 각각 17.7%, 15.1%를 차지했다. 현재 실천하고 있는 재테크 목적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4.8%가 ‘노후 자금 마련’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종잣돈 마련(20.8%), 내 집 마련(14.1%), 결혼자금(13.3%), 자녀 학자금 마련(5.1%) 등이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9-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