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故이청호 경장 자녀에 학비 지원

두산그룹, 故이청호 경장 자녀에 학비 지원

입력 2011-12-13 00:00
수정 2011-12-13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12일 중국 어선 불법조업을 단속하다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이청호 경장의 세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인의 장녀는 중학교, 두 아들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13일 “고인은 한국의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남은 가족을 보살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생각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