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방서도 이통사 보조금 조사

방통위, 지방서도 이통사 보조금 조사

입력 2012-01-25 00:00
수정 2012-01-25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부터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보조금 실태를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달 들어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4개 광역시에서도 이통사가 휴대전화 보조금을 과도하게 지급하는지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방통위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1주일에 2회씩 보조금 실태를 점검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등 두 분야로 나눠 보조금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조금 지급액이 평균 27만원을 웃돌아 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나타나면 이통사에 경고를 주고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서는 식으로 시장을 관리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