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세계 휴대전화 이익 75% 차지

애플, 전세계 휴대전화 이익 75% 차지

입력 2012-02-08 00:00
수정 2012-0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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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 세계에서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얻는 이익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IT전문 블로그인 아심코(asymco.com)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생산 대수가 9%에 불과한데도 이익은 75%, 매출액은 39%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익은 전체 시장 수익인 150억달러의 16% 정도로, 애플과 삼성의 이익을 합하면 전체의 91%나 됐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사 리서치인모션(RIM)과 HTC는 각각 3.7%와 3%의 이익 점유율을 기록했다. 노키아의 이익은 1.8%에 불과했다.

매출액 면에서는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25%)·노키아(12.6%)·RIM(8%)·HTC(5.5%)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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