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휘발유값 ℓ당 2100원 돌파

서울 평균 휘발유값 ℓ당 2100원 돌파

입력 2012-03-16 00:00
수정 2012-03-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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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보통휘발유 가격이 ℓ당 2100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1.02원 오른 2100.50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21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83.93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휘발유 가격은 이달에만 16.57원이 상승한 셈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3-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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