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면세점 10곳 추진

외국인 전용면세점 10곳 추진

입력 2012-03-29 00:00
수정 2012-03-29 0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이 전국 최대 10곳에 설치된다.

관세청은 28일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 증진과 중소·국산 제품 판매 지원 등을 위해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도입과 시내 면세점의 국산품 매장 확대 등을 담은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 예고했다. 출국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면세점 운영에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을 우대할 방침이며 지방을 중심으로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3-2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